토끼가 금서고 토끼가 굴을 작게파면 파는대로 넓고 깊게 파면 파는대로 그걸 산이가 금서세상으로 만들어주는 땅
그래서 산이는 금서가 욕하든 때리든 소리치든 도망을가든 그거에 대한 큰액션없이 그냥 봐주면서 금서가 자신이 만든 작은굴에 갇혀있지않고 더 넓게 만들어가도록 해줬던건가봐
본편 거의 다 읽고나니까 계속 산이가 내품안에서 자유롭게 살아 라고 했던 말이 이제 내 땅안에서 마음껏 굴을 만들고 넓혀가면서 살아로 읽혀짐🫢
+덧붙이자면 금서랑 산이가 엮이면서 금서는 굴을 깊게만 파고 산이는 그런 금서보면서 어쨌든 자기품안에 있으니까 만족했는데 금서는 오히려 좁고 깊은 굴에 빠져서 우울함이 심해진거같음
그러다가 둘이 이런저런 온갖일 겪고 금서는 깊게만 파던 굴을 넓게파기시작하면서 점점 자신을 찾아가는거같아서 더 응원하게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