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떡이들한테 힘
받고 싶어서 글 씀. ....
우연히
중딩때 은사님을 만낫음
내가 알바하는가게... 포스기 4대나 있는데 딱 원더기가 결제하는 자리에 정말 우연찮게 고객님으로 오심. .. ..
서로 알아보고 내가 눈물 줄줄 흘리고 쌤이 안아주시고 (우울증으로 눈물조절 안됨 이슈ㅋ ㅋ ㅋ ㅋ)
대학도 못가고 5년째 알바만 하고 10년만에 만난 못난 제자
뭐가 이쁘다고 연락처 받아가셔서는
덜컥 밥 먹자는 약속까지 잡았는데....
쌤이 밥을 사주시겠대............
나 ... 뭔가 해드려야하나?? ........
내가... 내가 넵!!! 하고 우렁차게 대답은 했지만
정말 아무렇게 가서 밥을 얻어먹어도 되는건가??? 싶고.......
모르겟오.... 나한테 진짜 니가 제일 잘될거라고 생각햇다. 는 말까지 해주셨던 분이라서........
약간 더 죄책감???? 아무것도 못 된 나← 에 꽂혀서 너무 자격 없는거 같음← 이 생각만 오지게 드는데
나 ....... 담주 약속 철판깔고 아무렇지 않게 밥 먹어도 괜찮은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