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지나면 비공개되는 건 줄 알고 가슴 졸였는데 아니라서 너무 다행이야...
작가님 진짜 글 너무 잘 쓰시고... ㅜ 사실 이번 논란 때문에 알게 됐는데 난 작가님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하거든
모티프는 그 일화에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럴 수도 있다고 충분히 이해해
영감은 그냥 뭘 보고 내 마음과 상관 없이 불시에 떠오르는 거니까
작가님은 그 일화 주인공의 국적이나 역사적 사실이 중요했던 게 아니라 단지 거기서 떠오른 스토리가 중요했던 거 아닐까
그리고 아직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읽다 보면 완전히 하나의 다른 세계관이라서 애초의 모티프는 그냥 모티프일 뿐이었구나 라고 생각돼
모티프만 거기서 얻었을 뿐 완전히 다른 얘기란 거지
아무튼 비공개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닌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다 ㅜ
하긴 비공개되긴 너무 아까운 작품이야... 완전 그냥 묻혀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했고 4월 30일이 지나면 아예 그냥 아무도 못 보는 이야기로 묻혀버릴까봐 내가 다 느낌이 이상하고 아련하고 애틋하고... 그렇더라 ㅜ 그렇게 묻혀버리기엔 이야기의 세계관 등장인물들이 너무 조화롭고 생생하게 살아 있어서... 4/30 지나면 비공개될까봐 틈틈이 시간내서 계속 읽었는데 아직 3분의 1 정도 밖에 못 읽었는데 이대로 다음 부분은 영원히 알지 못하게 되는 걸까 가슴 졸였어 ㅜ
어그로로 오해 받을까봐 덧붙이는데 그냥 내 생각은 이렇다는 거고 논쟁 글이 되긴 싫으니 이번 사건에 분노해서 내 글에 화나는 덬들은 그냥 댓글 안 달아줬으면 좋겠어... 댓글 쓴대도 별 수 없지만. 그냥 각자 갈 길 가자 나도 나랑 같은 의견인 사람들하고만 얘기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