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덬 덕분에 피오케 전권 읽었어!
미엔느님 작품 첫눈이고 피오케는 청게물이다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었는데..🤦♀️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공윤이와 피라미드 최하층도 아닌 그 밑 지하에 있는 서우가 서로를 마주보게 되는 과정에서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구원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권까지는 긴장감에 빠져서 읽은 것 같아! 뭔가 공윤이가 휙 돌아서 서우한테 심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을까 괜히 걱정하고 서우는 또 어떤 나쁜 애들이 괴롭힐까 글자 째려보면서 읽었음😂 감기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를 신경쓰고 둘 사이 긴장감이 흐를 때 마다 이마 빡빡쳤어🤦♀️🤦♀️ 그리고 왜 이렇게 나쁜 친구들이랑 나쁜 어른들이 많을까 ㅂㄷㅂㄷ했어 (ง`0´)ง 어른들이 저런데 애들이 뭘 배우겠냐구!! 피오케 어른들은 반성하라!!!(ง`0´)ง(ง`0´)ง
특히 좋았던 장면은 공윤이가 자기 표창장 뒤에 서우 표창장 만들어 준 거😭 1등한 거 보고 너무 좋았는데 이 더러운 세상이 서우에게 또... 그치만 우리 공윤이가 치열하게 노력해서 얻은 거라고, 잘 했다고 말해준 것도 넘 감동.. 그리고 받고나서야 이런 걸 받고 싶었다는 걸 깨닫는 게🥺🥺 진짜 짠하면서도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고 쓰담쓰담해주고 싶었어 ㅠㅠ 장하다 우리 서우!!
그리고 둘이 수학 여행간 거! 새벽까지 설레서 잠 못 잔 서우 ㅠㅠ 사진도 찍고 시장 음식도 먹고 물닭갈비도 먹고 은하수도 보고.. 짧은 일탈에 행복해하고😭 다시 한 번 같이 은하수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공윤이가 서우한테 아프지 말라고 한 부부은... 진짜 난 이거 말랑말랑 청춘물인 줄 알았는데 눈물콧물 질질 샘..
3권은 떡밥 회수와 공윤이와 서우의 비밀 아닌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숨도 못 쉬고 읽었어.. 진짜 우리 서우 인생이 너무 기구하고 근데 너무 맑고 착하게 자라줬고😭 나쁜 사람들은 너무 많고(ง`0´)ง 서우 숫자 잘 외우는 이유에서 오열하는 나.. 서우에겐 공윤이가 공윤이에겐 서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유일하게 맘에 안 드는 건 애들 성인 된 이후 각자 일 하면서 알콩달콩 지내는 얘기가 왜 없죠?? 미엔느님 맡겨뒀습니다 외전 주세요 ㅠㅠ 둘이 깨볶는 거 봐야되는데🥺
흑흑..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 미엔느님 컴백에 왜 축제가 열렸는지 이해 완 ദ്ദി*꒦ິ⌓꒦ີ) 나눔덬 덕분에 미엔느님 알게되어 행복.. 너무 고마워!! 재밌게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