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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2월 본 것들 짧은 후기 (ㅎㅂㅎ, ㅅㅍㅈㅇ, ㅅㅇㅈㅇ)
2,153 7
2025.03.0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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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다소 많으며 개인취향이 다소 많이 산재해있음 아카이빙용(?)이고 나랑 비슷한 취향의 덬들을 위해 남김


불청객 (하차) - 내 생각보다 섹텐이 별로 안 쎘음


달달 - 공의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고 정말 그럴듯하다 싶고 캐붕없다고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왤케 재수없는지 본편 끝까지 재수없고 못 품을뻔 했으나 외전 보고 간신히 간신히 품음 아방수인데 진짜 너무 순박하고 귀여움...!


달밤, 달잠, 달잔👍 - 무협에 bdsm을 섞어 먹고 싶으셨던 분들 이거 보시오...! 너스탯 잘 봐서 1권무 찍먹했다가 호로록 전권결제함. 옴니버스식 에피소드가 아니고 처음부터 하나의 커다란 목표를 위해서 진행되는 챕터?형 무협이라 더 재밌게 봤음. 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수없다는 리뷰가 있는걸로 보아 처음에 공 성격 마음에 안 들면 바뀌지 않을테니 끝까지 마음에 안 들 가능성이 농후함. 새디헌터x프레이라 난 처음부터 괜찮아서 재밌게 봄


이름뿐인 사이 - 공이 매우 정상인이므로 건실공을 찾는다면 추천함! 아 물론, 배경도, 성장배경도 직업도 건실하지 못한데 성격은 정말 건실하고 쾌남임. 병으로 인해 매우 사나운 수를 잘 달래서 잘 발라먹으심


여우의 목줄을 조여라👍 - 자낮짝사랑공의 찌통을 사랑하면 강추임! 처음에는 기만공의 형태로 매우 재수없을 수 있지만 중간에 수한테 들키고 나서 진짜 묘사가 미쳤음. 수가 진짜 매몰차게 나오는데 매몰차게 나오는 이유도 이해가능하고 공이 기만한 것도 이해가능함. 처음에는 약간 가벼운 동양판타지 사건물인가? 하고 봤다가 딥한 감정에 눈물을 쏟으며 완독함. 진짜로 공의 사랑이 처절함.


서브수는 이 소설에서 하차합니다 - 일공다수인데 멘수에게 멘공 같은 성격과 특징이 탑재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다른 수에게는 공이 ㄹㅇ 공처럼 개쎄게 나오는데 멘수한테만 역클리셰가 발동됨ㅋㅋㅋㅋㅋㅋㅋ


과속방지 레볼루션 - 7살 연하짝사랑공의 집요한 짝사랑 성공기. 소소잼


신의 괴물 (하차) - 공이 실제 나이로 따지면 연하?인데 본인은 연상으로 알고 있어서 수를 그렇게 대함 근데 수는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이란 말임 그래서 그런 베테랑을 뉴비처럼 대하는게 (소설 설정상 그게 맞음!!) 너무 불편해서 하차함


소년 괴수👍 - 미친 헌신의 짝사랑공을 사랑하면 봐라. 공의 진짜 개개개개개큰사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설정이 좀 비네? 하면 뒤에 개 쩌는 서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공 첨에 좀 재수없네? 하지 말고 조금만 더 보십시오. 7권 완결인데 2권 중반부터 3권까지 모조리 과거편인데 제발 건너뛰지 말고 왜 갑자기 과거냐 하지 말고 읽어주세오....


컷 투 더 체이스 - 통제할리킹이라길래 아묻따 먹었다가 결말에 크게 데임. 이런 저런 짓 다 해서 상처 줘놓고 공이 겁쟁이라 수한테 못 다가가서 마지막 기회마저 수가 공에게 찾아오라고 준다...! 결말 보고 진짜 뒷목 잡음...왜 수가 그런것까지...!! 통제공이면 끝까지 통제를 해야할 거 아녀~~|!


너 같은 건 (하차) - 후회수 보려고 깠는데 내 생각보다 수가 똥차짓을 덜 해서 하차함 뭔가 내가 그 때 개쎈업보와 개쎈후회를 바랬나봄... 업보가 성에 안 차서 하차한 건 처음이야...


이딴 게 멜로 - 대충 토끼굴 정도겠거니 하고 봤다가 공 하는 짓이 진짜 너무 매워서 이거 체념이 아니고 사랑이 되는 게 맞냐...? 하면서 봄. 고산은 여기 공에 비하면 다정공이여ㅎㅎ 업보가 쎄셔서 수가 체념하고 공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진짜 뒤늦게야 사랑으로 받아줌. 이렇게 빨리 받아준다고....? 하다가 체념 모먼트가 많이 나와서 맛있게 먹음^_^


팩맨 - 몰랐는데 나는 후추스파클링을 사랑한다는거임. 이제 그냥 아묻따 살거임. 이 사람이 말아주는 감성이 나랑 너무 잘 맞음. 소통부족으로 인한 고구마 힘들어하는데 왤케 재밌게 봤지ㅋㅋㅋㅋㅋㅋ 걍 공한테 어휴 어휴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하는데 수한테 진짜 절절함


옥에도 티가 있다지만 - 이 작가님 고구마를 정말 사랑하시나봄. 난 진짜 타조건 1부를 힘들게 힘들게 봤는데 이 친구도 막권 중반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나를 힘들게 했음! 근데 뒤가 너무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었다. 오해? 소통부족? 사랑하는 덬들은 진짜 눈물 흘리고 볼 듯


말랑콩떡 (하차) - 귀여운 고양이수인 보려고 한건데 갈수록 감정이 너무 딥해져서 하차. 고양이는 1권에만 잔뜩 나온다우 (˘̩̩̩ε˘̩ƪ)


그랑블루 - 양심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아저씨공이 나오는데 짜잔 사실은 ㄹㅇ로 양심리스였읍니다! 양심이 없는 주제에 겁까지 많음. 쌍방이 생각보다 늦게 되는데 오기로 언제 무너지나 보자 윤무화 ㅂㄷㅂㄷ 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쌍방 되고 나면 물빨핥 장난 아님


청화진 - 처음으로 성공한 작가님 책임. 완독해서 나도 신기함. 난 진짜 작가님 놔주려고 했는데 작소가 너무 맘에 들어서 진짜 마지막이다 하는 심정으로 구매했다가 드디어 성공함...!!! 수 죽을 때가 클라이막스인 줄 알았는데 뒤에 한 번 더 남아있어서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 인사 - 섭공 관심에도 안 두고 특히 바람? 진짜 개극혐하는데 여기 수 전남친이 처음에 자꾸 눈에 밟히는거임.. 쓰레기인데 진짜 한 번만 얘기 들어주고 싶네...하다가 스토킹 보고 기함했음. 작가님이 정 떼라고 확실하게 넣어주시더라^_^ 공이 처음에 수한테 반한 계기 잘 공감 못했는데 그거 스루하면 더 재밌게 감상 가능함


번역, 문장, 사랑 - 연재할 때 반응 보다가 공수 헤어져 있을 때 공이 전 섹파랑 잔다길래 그 부분을 걱정했는데 난 괜찮았음. 물론, 안 잤으면 더 좋았겠지 그런데 공수 둘다에게 "섹스"라는 행위가 사랑의 증명(?)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이라는 측면에서 우선순위가 아니고 작중에서도 그닥 행위 자체가 중요 이벤트로 묘사가 되지 않고 그 장면 자체도 후루룩 지나감 둘의 인생에서 글을 쓰고 그걸 어떠한 언어로 번역해서 상대에게 이해시키며 교감하는 게 둘의 인생의 우선순위라 벨소 읽으면서 섹스 그게 뭔 상관인데 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의 최애가 되었다, 마교 교주의 영약을 먹고 튀었다 - 둘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 무협 신간인데 내 취향으로는 뒤가 더 좋았음. 공이 개쎈데 수가 콩깍지 씌이거나 내숭에 홀려서 우리 애 지켜줘야함! 이걸 안 좋아해서 그런거 같음.


굴러들어온 늑대 (하차) - 공 아버지가 수가 늑대 수인 아니고 다람쥐 수인이라 공수 사이 반대했는데 그게 불호라 하차함


카타바시스 - 오만한 공이 사랑에 처절하게 무너진다는 작소 보고 시작했는데 뒤로 가도 행동은 조금씩 다정해져도 불주댕이가 그칠 엄두가 안 보이길래 그건 끝까지 못 고치나...? 했다가 진짜 처절하게 무너져서 나의 마음을 충족시킴 수 행동 가끔씩 답답하다가도 진짜 자기 마음 빼고는 수가 멋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억지로 주섬주섬 마음 여미는 게 안타까웠음 네임버스 안 그래도 없못먹인데 설정 삼백프로로 살려서 더 좋았음


죽음에 이르지 않는 병 - 재밌게 읽었는데 설정 여전히 공감 못함...수 부모 죽은 게 무조건 공 탓은 아닌데 책임 없냐고 하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설정인데 이거 이제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없음. 어릴 때는 가문의 원수, 사상이 대립하는 가문 간의 사랑, 부모의 원수 이런 거 재밌게 즐겼는데 크고 나니까 걍 싸그리 이해 못하는 사람이 됨...ㅎ


여름에게 물어봐 - 2권 짜리인데도 공의 업보가 어마어마하셔서 뒤에 섭공? 비스무리한 사람이 나와서 어케 공이랑 연결되지 했는데 그 사람도 스레기였다네요....! 수 팔자도 참 박복혀 (˘̩̩̩ε˘̩ƪ)


짝사랑의 역습 - 분명 후회공인데 후회가 그렇게 짜릿하지 않았음. 초중반 공 캐릭터가 너무 멋있어서 더 그렇게 느낀 거 같음. 수 캐릭터가 진짜 너무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움.


양심 issue? - 여기도 배경이 그닥 건실하지는 않는데 진짜 체고의 벤츠공!!!! 당신은 열살 연하를 얻을 자격이 있습니다


악역 서브공을 내버려 두세요 - 수가 연하공 언제쯤 남자로 보는지 궁금해서 본편 끝까지 봄


본헤드 플레이어 - 문체가 건조한데 의외로 커뮤반응이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현실로 낄낄거림


결혼은 남들처럼👍 - 후회공x자낮짝사랑수 클래식임 특히 아 이 자낮수 정말 저의 입맛대로 묘사가 되었읍니다. 주제파악 잘 해서 절대 선 안 넘는데 짝사랑을 절절하게 하고 담담하게 자기를 후려치고 자기연민도 없음. 수 입장에서 걍 자기는 그런 사람임. 공 밀어내는 부분도 존맛탱이고 이어져도 끊임없이 업보빔을 쳐맞으심. 게다가 후회공이 폭력은 안 쓰고 감정적으로 개못되게 굴고 수가 알아서 수그리는데도 이미 난 불에 기름 붓듯이 주둥이로 후벼파면서 상처주는 거 개좋아하는데 그 부분까지 같이 만족시켜줌^_^


오독의 잇새 - 섭공이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는데 수가 걍 일편단심이라 전혀 견제가 안 됐음. 섭공이 그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나왔어도 수가 공이랑 헤어지고 수절하면 수절했지 섭공한테 갈 거 같지가 않음. 오해삽질이 많은 것 치고 분량에 비해 고구마가 그렇게 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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