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이 특별한 컨셉도 아니거와
이보다 드라마틱한 글이 훨씬 많겠지만
강을 오르는 고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해야한다'란
주제에 충실한 글이라고 봐
그래서 서른 목전의 승현이 후회와 자기혐오에 굴복하지 않고
기적같은 기회로 바다가 아닌 강으로 가는 과정에
나도 모르게 흠뻑 젖어있달까
판매중지가 돼서 너무 아쉽지만 힘들때마다 이들의 사랑을 보며
도리어 내가 구원 받는듯한 느낌의 글이었어
두사람 모두 행복하게 잘 살길
이보다 드라마틱한 글이 훨씬 많겠지만
강을 오르는 고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해야한다'란
주제에 충실한 글이라고 봐
그래서 서른 목전의 승현이 후회와 자기혐오에 굴복하지 않고
기적같은 기회로 바다가 아닌 강으로 가는 과정에
나도 모르게 흠뻑 젖어있달까
판매중지가 돼서 너무 아쉽지만 힘들때마다 이들의 사랑을 보며
도리어 내가 구원 받는듯한 느낌의 글이었어
두사람 모두 행복하게 잘 살길
요즘 보니아기만 보면 잇몸 말라 넘 귀여워ㅋㅋㅋ
둘 목소리 너무 좋다
에미보니 진짜 느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