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덕분에 이틀만에 다 읽음!
술술 읽히고 재밌었어 ㅎㅎ
본 덬들이 엄청 찌통이라 그래서 기대했거든 (찌통성애자)
숲 부분일때 대사들도 너무 슬프고 이자르가 너무 불쌍했지만 이 찌통이 내용적으로는 또 너무 좋았어서ㅋㅋ
조금 아쉬웠던건 이런 아련하고 슬픈 분위기가 숲 나간 후에도 좀더 이어졌으면 좋았을거같아
예를 들면 숲 밖으로 나온 후에도 페르닌의 기억상실이 계속 좀더 진행되서 둘 갈등이 오래 그려졌다던지? 하는..
후반도 다른 느낌으로 재밌었긴 했는데 숲일때의 그 슬픈 분위기가 좋았어서 이런 아쉬움이 남네
그래도 후반엔 이자르가 성애적 사랑에 눈 뜨고 씬마다 하는 말들이나 행동이 너무 순진해서 귀여웠고 재밌는 포인트였당
그리고 수 캐릭터 이름이 계속 안나와서 뭐지? 했는데 이름 나오게 되는 장면 진짜 아름다웠어..;ㅁ;
둘이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해피엔딩 맞이해서 읽은 나도 행복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