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1권무 시작했다가 계속 이어서 보느라고 정박파티했지만 (˘̩̩̩ε˘̩ƪ) 후회는 없다ㅋㅋㅋ 좀아포물 장르로써 사건도 해결도 L도 깔끔하고 잘 짜여져서 재밌게 읽었어! 초반에 너무 쫄려서 호달달 하면서 읽었는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소설이었음 휴 ദ്ദി( ◠‿◠ )
근데 다만 아ㅏㅏㅏㅏ주 작은 불호가 있다면 외전 마지막 씬은 너무 좀 난데없어서 스킵하면서 읽었어 내가 느끼기엔 되게 뜬금없고 캐릭터랑 좀 안 맞았다고 생각해ㅠㅠ 왜... 그걸.. 갑자기..? > 이런 느낌ㅋ큐ㅠㅠㅠ 지금 쓰면서도 아니 근데 왜..?? 라고 생각하게 되
그치만 그거 빼고는 다 좋았어! 처음엔 낯가렸던 수 말투도 적응되니까 수 캐릭터에 참 어울린다 싶고ㅋㅋㅋ 그리고 좀아포물이지만 공수가 야무지게 챙겨먹고 다녀서 그 부분에서도 편-안 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