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수 가지고 놀거나
비상식적으로 집착하거나
오해해서 수 굴리거나
어느쪽이든 공이 수한테 못되게 구는데
외롭고 버림받는게 제일 싫은 정신적으로 불안한 수는
그게 행복한거라고 자기세뇌 중인 그런거 보고싶음
근데 사실 내면 깊은 곳에서는 슬픈데
자기가 슬프고 아픈걸 모르거나 알아도 무시하는 그런 수!
그리고 나중에 공이 후회하면 더 맛있닼ㅋㅋ
저런 성향이라 도망도 안가고 공 옆에서 서서히 죽어가는데
나중에야 수가 육체도 정신도 병들어가는거 알고
잘해줘보려고 하지만 수는 오히려 공이 잘해줄때마다
버리지말라고 벌벌 떠는거 보고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