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 로맨틱

지금 관속피 보고 뽕차서 하는 말 맞음

ㅅㅍㅅㅍ

아이돌은 공연에서 저런다면 욕먹지만

피아니스트는 저 공연 보면 같이 극락가는거 아니냐고 저런 공연 보는 관객되고 싶다

예전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드라마도 저런 장면 있어서

한동안 슈만의 헌정만 헐도록 들었는데

리스트의 사랑의꿈도 대중적인 곡이라 워낙 익숙하지만

관속피 생각하면서 들음 뭔가 새롭고 더 좋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