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선 세상 냉정한 남자가 수한테는 다정 < 이런 루트에 수의 두근두근 첫사랑 느낌이었는데ㅋㅋㅋ
2권에서 갑자기 공이 너무 다른 사람 같음;;
이제까지 알던 공은 조폭도 동생 때문에 된거고
처음 수한테 잘해준것도 동생 때문이었다가 점점 사랑으로
이래서 수한정 다정(인데 천성이 무심한) 느낌인데
2권부터 갑자기ㅋㅋㅋ 연락을 안하질 않나
집에 여자 들이고 상탈을 하고있질 않나
물론 계속 감시하고 본인한테 수 스스로 돌아오게 하려고 유도도 하지만.....
이걸 읽는 독자 모두가 그런거 없어도 수는 이미 아저씨 조아ㅎㅎ 라는걸 알아서 공이 삽질하는걸로밖에 안보임ㅠ...
물론 공이 왜 수를 밀어내는지... 그렇다고 또 완전히 못밀어내고 갈팡질팡하는지 알지만.... 근데! 공이 으른이잖아..!! 갓기수 데려다가 잘해줘야지 자꾸 시험을 해...!!!
해피엔딩으로 풀린것도 수가 다 했어 진짜로 다 함ㅋㅋㅠ
그래서 수가 공 때렸을때도 그저 속이 시원...~
2권이라 넘 짧아서 그랬나 싶기도 함ㅠㅠ
수가 넘 귀엽고 맹랑했다! 이제 외전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