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2부 쫌 보다가 하차했다가 소떡이들이 너무 재밌게 보길래 234부 한 방에 깠거든. 근데 3부 보고 ㅋㅋㅋㅋ 아니 내가 알던 재현수용 아니잖아요 함서 기절함(positive)ㅋㅋㅋㅋㅋ
저 청순한 울보밤비 누구야
그 왕크고 왕시끄러운 공수용 아기가나지로 보고 있는 쟤 누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용이도 1부 볼 땐 음 씩씩하고 밝은 쾌남아구나 미인을 가질 자격이 있도다 이 정도 느낌이었는데 3부 보고 나니 쾌속광명벤츠가 갑자기 아기밤비를 실어가잖아요…….
3부 재현수용이 넘 좋았는데 이 느낌은 1부 재현수용을 먼저 보지 않았다면 절대 못 느꼈을듯. 작가님이 이 세커플 이야기를 영원히 해주시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