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각자 죄책감과 불안증에 시달리고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등 회복해가는 과정(혹은 끝까지 회복못함 멀쩡한척 하지만 속은 곪아서 상처 달고 살아감)을 끝까지 보여주면 그나마 괜찮고
강압적인 씬 이후에 공이 다가가면 수가 움찔하고 그러면 공이 상처받은 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 이런 아주 납작하고도 흔하디 흔한 장면 한두번 넣어주고 하하호호 우리는 아무 일도 없이 서로를 사랑한답니다 하고 끝나면 존나 찝찝하면서도 빡침
강압적인 씬 이후에 공이 다가가면 수가 움찔하고 그러면 공이 상처받은 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 이런 아주 납작하고도 흔하디 흔한 장면 한두번 넣어주고 하하호호 우리는 아무 일도 없이 서로를 사랑한답니다 하고 끝나면 존나 찝찝하면서도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