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수가 가난하고 빚에 허덕여서
그런 피폐인줄 알고 달렸는데
중반 가닌까 ㄱㄱ ㅇㄱ 피해자가 되어버린거야
진짜 너무너무너무 멘탈 충격먹음
심지어 ㄱㄱ 가해자들은 벌하지도 못함
걍 ㄱㄱ당했다 한장면으로 쓱 지나가고 끝...
수가 왜 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는지 납득이 안됐지만
수가 행복한거 보려고 끝까지 읽었거든??
근데 고생 한거에 비해 수는 돌려받은게 없어서ㅠㅠㅠ
걍 현타만 더 맞고 멘탈 와르르..
그뒤로 피폐는 아예 못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