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이득(?) 본 건 아무래도 윤재범이라는 생각이... 혼자 베타라 소외감 들던 거 해결됐지 베타+게이라 아이 낳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는데 그것까지 해결됨 얘는 백인주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라 아이만 가졌지 사랑은 못 가졌다고 할 인물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태산수현은 앞으로 행복하기만 바람 둘이 서사? 감정?이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아 ㅅㅅ할 때도 그렇고...이쪽에 더 공감가서 그런가봄 재범이나 인주의 속내는 제법 나왔던 거 같은데 태산수현은 질척한 속내까진 안 나왔던 거 같거든 흠 근데 이건 백인주가 꼬인 인간이라 그런걸지도 태산수현이 작품의 메인 골자는 맞는 거 같은데 백인주 시점 서술이 많아서 그런가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게 하는 건 (말재주가 왜케 없냐) 인주재범이라고 느껴져서 그게 좀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음...4p도 그렇고 아무튼 ㅃㅃ도 아닌데 이렇게 뇌녹을 거 같은 작품 봐서 좋았다 막장드라마의 맛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