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지금 5권 읽는데 눈물 줄줄 나네ㅠㅠㅠㅠ
단우 우원이한테
내가 너를 죽였는데
왜 원망하지 않냐고ㅠㅠㅠㅠㅠ
왜 화를 안내냐고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회귀 전 단우랑 우원이 생각하면 너무 맘 아프다ㅠㅠㅠㅠ
그 중간 과거 회상에서도
우원이가 첨에는 단우보고 불쌍한 애라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단우한테 자기가 한 말 다 잊으라고 미안하다고 하는거ㅠㅠㅠㅠ
진짜 단우랑 우원이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지키고 사랑하고 서로를 구했는데
이제는 서로를 구원하기까지 하네ㅠㅠㅠㅠㅠ
아 벌써 막권이야ㅠㅠ
읽기 싫어ㅠㅠ
그치만 읽고싶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