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안샀던거 미보하다가 결국 또 사면서 생각한건
단점 명확하고 불호리뷰도 100000퍼 공감하거든
근데 일단 술술 읽히게 씀
이게 나한텐 가장 중요한거 같더라
작가로써 이 재능이 제일 중요한 거 같음
큰 줄기로서 짜임은 고질적으로 엉성한 부분 있는거 알고
조금 서술이 길어서 지치게 만드는거
불호가 주로 거기에 몰리던데
이건 내 생각엔 일단 기본 이상은 하시고 이정도 하는 작가님이면 더 잘할 수 있으니까 거기서 오는 아쉬움이라고 생각함...
저렇게 술술 읽히게 쓰는것부터가 재능이라 생각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