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적 섭컾 말고 독자적인 스토리와 분량과 비중을 준 섭컾을 멘컾이랑 엮이기만 하면 멘컾의 수단으로 쓰는게 기분이 미묘함
말이 섭컾이지 두번째 나온 커플 정도로 말하는게 맞을 것 같긴 한데
섭컾의 수단으로 멘컾은 안쓰면서.. 작가가 멘컾에 애정 더 큰게 보이고 독자들도 멘컾 훨 좋아하긴 해서 그런가
외전에 두컾이 다 나온대서 깠는데 한컾만 주가 되는 스토리에 분량도 이정도로 차이날 줄은.. 멘컾이 주고 섭컾도 좀 나옴 이정도인데
두컾이 나옵니다 이러면 당연히 두컾 분량이나 비중이 비슷한 줄 알지..
물론 두컾 다 나온게 맞긴 한데 뭔가.. 섭컾 좋아해서 씁쓸해서 넋두리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