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 164편,,, 루베르 졸업하는 즈음인데 주륵주륵 울었어엉ㅠ
분명히 초반에는ㅋㅋㅋ 아니 무슨 이렇게 내가 제국 아카데미생 수업과 일과를 열심히 보고있을 일인가..? 싶다가도 한국인 특(?) 주인공이 입신양명의 길을 가겠다는데 어어 좋지 응원해야지,,! 근데..그래도 수가 너무 안나오지 않나용¿ 하면서 얼떨떨하게 보고있었는데 ㅋㅋㅋㅋ
어느새 루베르가 너무 예쁘고 가엽고 사랑스럽네진짜로ㅜㅜ 작가님의 완급조절이 너무나도 대단하시고... 수업하는거(물론 미카 위주긴 했지만) 하도 열심히 따라 보다보니 막 졸업이라는거 자체에 내가 다 시원섭섭하고 어쩌구..
암튼 얘네 대체 언제 연애하나? 싶었는데 벌써 눈물 줄줄 나오게 애틋한것도 신기하고 아직 읽을 편수가 많이 남아서 기쁘고 그래ㅠㅋㅋㅋ 마저 열심히 보러갈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