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찾다찾다 포기한 네임상대 만났는데
설마설마 했던 남자(중성적인 이름)
뭐 남자라서 불편 어쩌구 해서 수는 의기소침해지구
근데 공 일방각인임 ㅡㅡ 니가 을 아니냐고
수는 가난하고 어리고 ㅠㅠ
오메가 버스가 아니라서 수가 되게 힘들어함
공도 쫌 그저 치료라고만 생각해서 수 아프게 하고
맴찢이야
뭔가 수가 먼저 공 좋아하게 될 것 같아서 더 맘아프 ㅠ
제목은 그대에게 새겨진
지금 1권 무료야 문체 맞는지 함 찍먹해봐 작가님이 좀 직업적 tmi서술을 하긴 해서
난 대화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고 행동은 드라마 본다 생각하고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