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침대 위에서만 난잡하지 평소엔 수한테 젠틀하고 다정해서
수가 공 좋아하게 되어버리는거
혹시 좋아하는거 들키면 그만 만나자고 할까봐 수가 맘고생하는건 언제봐도 짜릿함ㅋㅋ
근데 수가 자신의 성적 취향이나
공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혹은 공한테 호감이 생겨서 자발적으로 공의 강압적이고 변태적인 취향에 어울리는거지
돈없어서 몸파는 비운의 ㄴㅊ 뭐 이런건 아니었으면 좋겠음!
뭔가 자기분야에서는 능력 좋고 꿀릴거없는데
성벽과 사랑앞에서만 약자인 수랑
수가 너무 자기 취향으로 생겼다거나
순종적이라 맘에 든다거나 혹은 정복욕을 느낀다거나 뭐 여튼 기타등등
수가 맘에 들어서 첨부터 너 내취향대로 굴리고 싶다고 대놓고 말한 공 조합 보고싶음
최근에 본 것 중에는 원플러스원딜리버리서비스가 이런 느낌이었던것같음
여기 수도 가난하긴한데, 돈 벌려고 자는게 아니라 공이 맘에 들어서 공이랑 자는거랗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