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공자수 신기해서 깐건데 펑펑 울었네ㅠㅠㅋㅋㅋㅋ
수가 마물을 물리쳐 나라를 구한 영웅임에도 끝없는 우울과 외로움으로 결국 ㅈㅅ시도 했는데 눈떠보니 과거로 돌아가있는게 시작부분이란말야
수는 어렸을때부터 부모에게 버림받고 자기자신이 좋아지기 힘든 상황들이었거든
그래서 어렸을때의 자신을 구하고 데리고 키우면서 내용이 진행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기와 다르게 빛나는 과거의 자신(공)을 보면서 느끼는 수의 복잡한 감정이나
수의 자낮과 회피로 인해 공이 상처받는 부분들이 슬펐어ㅠㅠㅜ
자낮인 수가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좋아하게 되게 만드는 요소로 자공자수를 사용한게 신선하고 재밌었음
아무래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설정이라 막 추천은 못하겠지만!!!
역키잡 짝사랑공 + 다른 사람 짝사랑하던 자낮수 조합으로도 재밌었어ㅋㅋ
추천해준 덬 너무 고마움!!!! 만족스러웠다!! ㅋㅋ
>> 너를 떠난 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