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장르소설로 봤을 때 흥미롭나?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로맨스 장르니까 사랑이 주가 돼야 하는 게 맞긴 한데
후기 보면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갈리잖아ㅋ
물론 사랑이 넘치는 소설도 좋아하는데
난 꼭 로맨스 소설이라는 느낌이 빡 들지는 않아도
그냥 이야기를 따라 가면 결국 거기에 사랑도 있더라 이런 것도 좋아하거든.
사실 진짜 오래 카트에 담겨 있던 건데
워낙 악명?이 높아서 미리 겁 먹는 건가 싶다가도ㅋ
근데 그 명성에 거짓은 1도 없는 거 같아서 진짜 겁나다가ㅋㅋㅋ
그래도 문체가 취향이라 도전해 볼까 싶은 게
이런 식으로 망설이다간 진짜 못 읽겠다 싶닼ㅋㅋㅋ
레이몬드의 일대기에 로맨스(가 맞긴 하지?ㅋ) 한 스푼이라고 생각하고 봤을 때 어때?
이번에 진짜 사도 되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