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학폭 피해자
부모x 할머니랑 둘이 달동네 냄새나고 좁고 바퀴벌레 있는 집에서 거주(=지독하게 가난함)
그러다 전학온 공이 친구도 해주고 괴롭히는 애들 뚜들뚜들 해주고 그러다보니 서로 좋아하게 되고 사귀고.. 근데 크리스마스날에 공 교통사고 당해서 기억 잃음.. 당연히 수도 누군지 모르고 내가 남자를 좋아했다고?ㅡㅡ 하면서 수한테 상처도 쫌쫌따리 줌...ㅠㅠ
근데 그와중에 하나밖에 없는 할머니 치매 걸려서 자꾸 수 누군지도 까먹고 자꾸 손자보고 아들아니냐 그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대오열한 부분이 수가 아.. 나 그냥 그만 살래 죽을래 왜 다 나를 잊냐고 왜 다들 나 기억 못하냐 막 소리치고 하는 씬 진짜 대오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짠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