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울컥하지......
내가 본편 솔직히 읽기가 너무 힘들었거든?ㅋㅋㅋㅋ
최시언을 품게 될 수 있을까? 절대 안될 거 같은데?! 하지만 남우가 거의 내 인생 수일 정도로 너무 좋고..
행복해지길 바라서 끝까지 읽었단 말이야
근데 외전을 읽으니까 그냥 최시언이 너무나 이해가 됨........
이 남자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왜 이런 어른이 되었는지
그리고 남우를 받아들인다는 게 최시언한테 어떤 의미인가
이런 거를 나도 납득하게 되니까
그냥...그냥 너무
울컥하게 되는 거야..........
ㅠㅠ
진짜 나한테 인생툰임 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