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경이 첫 등장부터 묘하게 진우한테 엉켜들고 살갑게 치대는 느낌 들었었는데
머리로는 알파로 알고 있어도 본능은 오메가인 걸 느끼고 있나 봐 ㅋㅋㅋㅋ
어릴 때 잠깐 맡았던 페로몬 잔향 때문에 진우 엄마를 자기 첫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페로몬 사실은 진우 꺼란 걸 알게 되면 난리 나겠다 ㅋㅋㅋㅋ
뭐 친족 관계니 그런 방향으로는 안 나가려나?
어쨌든 잠깐 맡은 페로몬을 시간이 지나도 우아한 단내로 기억하고
한번만 더 맡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거 보면
진우 페로몬 진짜 장난 아닐 것 같다 ㅋㅋㅋㅋ
이 페로몬 나중에 공이 맡게 되면 또 인이오공 특유의 급발진 나오겠구만 ( ⁼̴̤̆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