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감긴 기미는 보였지만 구판 강스포를 봐버려서 그런지 자각은 좀 늦게 할 줄 알았거든?
근데 2권 중반 보는 중인데 본인이 확고하게 인식을 하고 인정까지도 하네.
왜 헤테로공 게이수인데도 짝사랑수가 아닌 짝사랑공인 줄 알겠어.
하루는 (기특하게도?) 전혀 여지를 안 주고 오히려 다른 사람 좋아하는 티를 내서 공 열받게 하네 ㅋㅋㅋㅋ
사진헌 질투도 참 유치하게 하는데 이게 또 존맛이야 ꉂꉂ(ᵔᗜᵔ*)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구판의 그 스포 장면이 나오는지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된다.
어서 빨리 그 장면이 나오길 기다려질 정도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