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좀 떠들자

나 이거 그냥 작품소개 솥방에서 보고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외전도 다 사서 보고 넘넘 맘에 드는 작품이야

수가 공 극단적으로 가지않게 도와주는거도 과정이 넘나 아기자기하고 맘에 들었는데 그 와중에 직장 사람들이랑 삼각관계 끼어서 대나무숲되어서 고통받는거도 웃기고

그 후에 수가 양아치 친구들한테 떨어져나와서 위기 겪는것까지 좀 현실적이었던거같고

그리고 나이차 너무 나서 눈물을 머금고 연락 끊은거도 양심 너무 있어서 맘에 들고

진짜 얘네 둘다 캐릭터 넘나 매력적이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급 인생작 만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