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이라 이제 막 친해져서 집에 자주 찾아오고
업무적 화기해소에서 달달화기해소로 넘어가는 중인데
처음부터 결혼할 여친있다고 밝히고 시작했잖아
흐뭇하게 읽다가 급 .. ㅅㅂ이거 두집살림이잖아?
여우구슬 읽게 된 계기도 후기가 너무 웃겨서였거든
재밌게 읽었지만 불호다
슴슴한 평냉같은 후회공이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렇게 초반인데도 벌써부터 사회화 성공한 쏘패같은데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지? 이거이거.. 근데 쏘패기질 있어보여서 평냉만큼만 후회해도 나름 딴엔 큰 후회일거같고 여튼 이게 맞는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