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지 핑크 2권 후반부 보는데 답답하다.

일부러 납치 당해서 녹취 딴거까지는 좋은데

휴대폰으로 속였으면 그냥 보내면 되지 

왜 굳이 떠나는 사람 붙들어서 다른 녹음기 있는거 보여주는 거야?

녹음 끝났으니까 그거 들고 경찰서 가면 되잖아.

안그래도 부상 당했는데 왜 굳이 위험한 길을 택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사건 해결하는 부분들이 너무 작위적이야.

보던 거라 마저 끝내려고 그냥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