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한대로 스트레스도 생겨난다
아무렇지 않은 말에 혼자 상처받고 자꾸 생각나네
일상이 더 바빴으면 덜 생각날텐데ㅋㅋㅋㅋ
이미 지나간 일 그냥 흘려보내야 하는거 아는데
자꾸만 그때 어떻게 대꾸해야 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돼ㅜ
오늘 두 사람을 만났는데 한명이랑은 기분 좋게 대화 마쳤거든
두번째는 생각 없이 툭툭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꼬치꼬치 캐물어서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도 너무 많이 해야만 했어
내 현상황이 여러개 꼬여서 조금 안좋은 편인데
조급해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서 심란하네
아니 그러면 뭐 얼마나 티를 내야해 티낸다고 바뀌는 게 없는데
상관없는 지한테 티내서 뭐해ㅋㅋㅋㅋㅋ
그냥 웃으며 어머 그렇게 보였냐 아닌데 급한데요 저~ 이러긴 했는데
나만 혼자 짜증나ㅋㅋㅋㅋ 휴 생각해서 뭐할거임
다 잘풀려야 할텐데ㅜㅜ
오랜만에 이야기 많이해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친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