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3세 대형견사랑꾼팔불출 연하공
배우생활2n년차베타인척했던오메가 연상수
작품은 탑배우인 수가 재벌3세인 공과 이혼하는 기사로 시작해
공쪽에서 원한게 아니라 수쪽에서 원한 이혼이라 어쩔수 없이 도장찍어줘 놓고는 전남편에게 플러팅 해대는 연하공의 맛 ㅎ
우리의 대형견연하공은 정말 꾸준히 꾸준히 이혼철회를 외치며 수를 꼬셔대고 형질에 의한 편견과 자기네 집안의 압력에서 수의 커리어를 지켜주려고 힘써
다만 그 힘써주는 방법이 누구보다 자기 남편의 능력과 성격을 잘 알고 믿는 방식이라 연재 달릴때 좀 감동이였어
초중반을 읽으면 읽을 수록 아니 이렇게 사랑해놓고 아직도 사랑하면서 아니 왜? 왜? 왜? 시집살이 개나줘버려 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반부는 정말 찌통에.. 욕이 무럭무럭 생각 나고 아이고아이고....
난 개인적으로 중후반부에 야구장 키스캠 에피소드를 굉장히 좋아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우도 갯과랬다 수앞에서만 꼬리 살랑 살랑 흔들면서 연약한척 멋진척 애교떨고 ㅎㅎㅎㅎㅎㅎ
수가 이혼을 결심한 찐 이유가 꽤 후반에 나와서 아니 왜 왜 이혼했는데!!!! 왜!!! 이러면서 답답할거 같으면 댓글 달아주면 내가 이유 나오는 회차 리다무에서 찾아서 달아줄겡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