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는 재밌는 작품인데 키워드 중에 헌신공은 잘 드러나는데 능력수는 (적어도 나한테는) 잘 와닿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쉬웠어 나는 공의 도움이나 개입 없이 스스로 자기 능력을 보여주는 능력수를 좋아하는데 작중 제일 큰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에서 그게 안 보여갖고... 근데 이건 사실 수현이의 회귀 시점과 태경이의 회귀 시점이 시간 차이가 너무 나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해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온 애랑 보육원 나오는 시점으로 돌아온 애는 출발선이 넘 다르잖아요 수는 1년 남았고 공은 14년 남았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회귀 내용을 다 기억하는 공과 그렇지 못한 수 << 수현이가 계획 짜는데 밀리는게 당연함 그래서 차리리 능력수 키워드가 없는게 낫지 않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임튼 호로록 잘 읽었당
잡담 순정이탈 다 봤다 좋았던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었오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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