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위치나 재력 피지컬 이런걸로 공이 우위인거 그런건 다 괜찮은데
정신적으로도 심지어 잠자리에서까지 모든게 다 파워갑이니까 내 취향엔 좀 이게 맞나 싶어지는? 면면이 있어
플레이가 나오는 것도 수의 성장과 관련해서 어느정도 이해도 되고 뭐 그런데
공이 너무너무 시혜적이고 너무 모든것에서 갑이고... 이게 소설의 분량 대부분을 차지하니까 수가 너무 불쌍하면서도 너 그러고도 좋냐 하는 "죠?" 류의 생각들고 기분이 안좋아
다정공이라기보다 기만공에 가깝지 않나싶다
그리고 내가 강압공 개아가공보다 기만공을 못견디는 편이라 불쑥불쑥 열받는 포인트가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