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그냥 계속 매달리넹 완독 끝냈는데감정적으로 너무 갑이라서 보는내내 김구라 표정...완결 이후에도 공은 딱히 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할것 같고 먼가.....소재가 노란장판이 아닌데도 노란장판같은 되게 구질구질한 느낌이 남는 엔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