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공작이랑 여장남자 황녀가 우당탕 쿠당탕 거리면서 로코 찍는 소설인줄 알았는데 전생에서 시작된 인연이 돌고돌아서 다시 만난 운명의 두 사람인걸 알게되고 오열했어
본편에서 카이사의 감정이 굉장히 깊길래 집착광공🙄의 기본소양이지 이러면서 낄낄거렸는데 카이사 내가 미안하다😢
여기서 울컥하고
여기서 오열함
외전 어떤 멍청한 신 서브공 이야기라길래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솥방에 질문글 올렸었는데 자세하게 외전 내용 알려준 소떡이들 덕분에 봤어 고마워 안봤으면 후회할뻔했어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