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죽고 섬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결국 다문해는 또 늘 그랬듯이 섬에게 아무 표현도 하지 않았을 게 너무 잘 보여서인듯... 섬이 해에 대한 사랑도 노력도 다 포기해서 태도가 바뀌니까 그제서야 다문해가 다른 태도를 보여준 거 잖아 더는 인내하지 못하는 섬을 그제서야 위하고 챙기고ㅋㅋㅋㅋㅋㅋ 다 너를 위한 일이었고 연모했었다는데 주변 사람들 심지어 혜준공주랑 다문결마저 황제가 황후를 냉대했다는 것에 이견이 없음 혼자 머리 속에서만 하는 사랑이 어떻게 사랑이야 어떻게든 그걸 보여줬어야지
잡담 죽우갈 공의 사랑이 사랑이 아니고 기만같이 느껴지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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