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하루만에 다 달렸다 하.. 왜이렇게 좋냐 추천해준 소떡이들 다 적게일하고 많이벌어라
진짜 좋았던거 약간 그동안 벨보면서 클리셰적 진행 볼때 좀 답답해질때 있잖음 하 얘야 그게 클래식이긴 한데 거기선 일케 좀 절케 좀.. 했던거
수가 꽉차게 가려운데 다 긁어줌 이게제일좋았고 ㅋㅋㅋ 요새 뒷수작보다 대놓고 앞수작부리는 fox공들이 취향인데
설수석 미친놈 뒷수작부리다가 걸려서 개큰후회하고 앞수작으로 나오는거마저 좋았음
인생에서 부족함은 하나도 못느끼고 성취적 야망만 그득하던 놈이 인생에 딱하나 개큰절벽 만나서 어쩔 줄 모르고 애타는데
승질머리 있어가지고 포기는 안되고 수 성질머리에 자기 몸 구겨넣어보겠다고 아득바득하는거 너무 맛있었음
수도 내내 미련하게 살다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객기부리고 독하게 군게 공이라는 것도 좋았고
친구가 저 망충이가 인생에서 런친게 딱 두번있는데 그중 하나가 님이시네요 하고 공 놀리는거마저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으로 머리끝까지 잠식된 인간들이 가슴에서 간질거리게 피어나는 감성을 이기지 못해서 무릎꿇고 사랑을 갈구하는거 언제쯤 안좋아질수 있을까?
그치만 난 늙어죽을때까지 이런게 너무 좋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