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앞으로 이어질 글은 <사랑하는 나의 악인에게> 2권 초반에 나오는 내용임을 밝힘! 하지만 이정도 정보는 소개글에 거의 나와있다고 생각함! 그래도 작은 스포라도 싫은 덬이 있다면 뒤로가기를 추천함니다🫶
ㅜㅠㅠ 통계로 알 수 있는 수의 사랑 ㅜㅜ
반면에 공은?
앗 왜 때문이죠?!
그렇다. 공은 싸패였던 것이었다.
공은 그동안 회사에서 우리 '수현이'를 얼마나 입에 담았는지 회사 사람 모두가 알 정도로 팔불출이었는데, 싸패공이 아무리 사랑을 해도 본인 스스로 내뱉는 사랑해 라는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음.
세상이 떠드는 이상적인 연인의 조건을 충실히 따라왔던 공!
하지만 자신의 언어로 수를 감히 사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엔 스스로 답을 내리지 못함
그렇다면 수가 느끼는 공의 사랑이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와 대화를 하는 수. 장을 보는 게 뭐라고 친구는 저런 반응을 하는 걸까?
ㅠㅠㅠ세상 무덤덤한 수가 무려 장을 봤다니...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었음
수와 공이 차를 타고 가다가 떡볶이 먹고싶다는 수의 한마디에 바로 근처 떡볶이 가게로 향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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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공 때문에 자꾸 하고 싶은 게 생기는 수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찐사가 아니면 뭔데!!! ༼;´༎ຶ ༎ຶ༽༼;´༎ຶ ༎ຶ༽༼;´༎ຶ ༎ຶ༽
= 사랑하는 나의 악인에게 존잼이다
지금 1권무 중인데 기간 내일까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