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넘 재밌게 봄
작전은 사건물, 럽시크는 우당탕로코물? 일상물? 에 가까운데
둘이 연작이지만 분위기는 많이 다른 편이라 바로 연달아 읽기엔 오히려 좋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작전은 책 표지보고 꽂혀서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공미인수 처돌이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 배경/분야 : 첫사랑, 재회물, 애절물
* 작품 키워드 : 미남공, 강공, 직진공, 미인수, 상처수
* 주인공(공): 루카스 진 터너. 전 미국 특수 부대원이자 현 용병. 대단한 이력과 여유로운 태도를 지닌 미남으로, 지수를 요정쯤으로 여기고 있다.
* 주인공(수): 유지수. 전 UDT 장교이자 현 경호업체 <리드어스> 대표. 감정을 죽인 채 태진철에게 종속되어 살아왔다. 단아한 선이 인상적인 미인이지만, 본인에게 별반 관심이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위해 빚어진 것처럼, 완벽한 운명의 연인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렇다면 유지수는, 영원히 지나가지 않겠네.”
<<<요부분은 내 감상인데 스포약간있어>>>
✔️주의할 점으로는 이물질캐ㄱㅏ 나오는대 개빡침 막권까지 나오는 인물 중 하나지만 결론적으로는 사이다라고 생각함.
그리고 보다보면 그 뭐랄까 K막장드라마느낌의 설정들ㅋㅋㅋㅋㅋㅋㅋㅋ이 예상가능하게하지만 또 그게 보는 맛이있어서 난 재밌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씬은 많은 편은 아닌데 적절하게 잘 들어가있었다고 봄. 기승전떡떡아니라 오히려 좋았던 작품
단 하나 아쉬운건 외전 더 없는거.. ㄹㅇ 이거 후일담 줘야 하는데 ༼;´༎ຶ ༎ຶ༽
처음 작전 1권만 사고 문체 맞다 싶어서 작전+럽시크까지 한방에 다 결제했고
럽시크는 저 작전에서의 수가 경호하는 국회의원의 아들이 수로 나오는데 얘가 작전에서 망나니+문란 헤테로임
공은 그런 수가 한국에 왔을 때 감시하라고 붙여둔 경호원이야
타임라인은 작전 이후 이야기임
* 배경/분야: 현대물, 동거물, 일상물, 배틀연애
* 작품 키워드: 다정공, 능글공, 잔망수, 짝사랑수
* 주인공(공): 박수현. 전 리드어스, 현 블랙배저 소속 경호원. 태씨 집안의 몰락 이후 경호대상이었던 국민 역적의 아들 태민한을 거두었다.
* 주인공(수): 태민한. 한때는 국민 의원, 지금은 국민 역적이 된 국회의원 태진철의 아들. 박수현에게 주워져 졸지에 서민의 삶을 맛보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 싸우다 못해 사랑 싸움까지 시작한 두 사람의 귀엽고 유쾌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말썽꾸러기 도련님이 유대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박수현 진짜 죽이고 싶은데, 좋아하는 거 맞나? 시발. 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키워드에 미인수는 없지만 뭔가 내가 느끼기엔 미인수였고 ㅋㅋㅋㅋㅋ둘이 덩치차이 나는 부분 묘사는 계속 나와
작전은 사건이 커서 공수의 사랑이 사건때문에 힘겹지만 결국
서로를 구원 하는 스토리라면 럽시크는 개망나니 도련님이 사랑을 알게되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인데 작전이랑은 또다른 분위기라 잼께읽었어 ㅋㅋㅋㅋㅋ
오늘 100년대여 마지막인데 혹시 재밌는거 찾는 소떡이있음 둘다 추천해
40프로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