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를 뭐뭐해서 뭐뭐뭐했더니 뭐뭐했다 <이렇게 막 구체적으로 부위나 용어 나열하면서 적나라한거 보다는
행위에 대한 서술은 알아들을 정도면 됐고
그거에 대한 상대방 반응이나
행위하는 주체자가 느끼는 벅참<이게 중요함>이 묘사될때가 좋음
약간 좋아하는 묘사가 둘이 안거나 합쳐졌을때
꼭 맞는 자리에 들어찬 것처럼 안정감 느끼는?? 그런 서술이 너무 좋음
약간 둘이 더 이상 없을 정도로 가까운 상태잖아
그런 감정적 교류도 꼭 있으면 좋겠어
그래서 둘다 좋아서 하는거가 좋아
물론 그래서 첫시도에 실패하다가 하나씩 시도하는 것도 좋음ㅋㅋㅋ
당장 최근에 본거 중에서
짝사랑공인데 공시점에서 첫씬 나올때 엄청 행복해하는 거 보면서
괜히 내가 벅찼었거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