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수 첫 등장이 너무나 충격적으로 심각한 환자 상태여서 수가 너무 불쌍했거든?
근데 일단 수는 이제 공을 만났고 앞으로 서서히 나아질 일만 남았으며 워낙 부잣집 도련님이라 부둥부둥 해주는 사람들로 둘러싸였는데...
공은 수 만나기 전부터 굴림공 상태였는데 수를 만나서 그 집안에 들어가니 모두들 공을 굴러다니는 무생물 취급함... 근데 수마저 툭하면 공한테 손찌검하고 성격부림...
고아에 유일하게 친하던 동생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불법 경기로 굴러도 빚만 불어난 상태...
아니 공 너무 불쌍한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가 마음 열면 어케 되는지 궁금하다... ( ᵕ̩̩ㅅ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