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마주쳤다. 뒷모습을 계속 보고 있었다고 해도, 막상 까만 눈과 시선이 맞은 순간 강희찬은 당황했다. 좋아하는 선생님을 훔쳐보다 들킨 애송이처럼. 더블헤더 2권 | 다스티 희찬이선 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