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이 떨어지면
2) 사랑이 채워지면
3) 사랑이 과하면 <-NEW
2권의 사랑이 채워지면에 나왔던 가죽공예하던 캐(수)가 메인으로 나오는 스핀오프작인데
공은 가구 만드는 목공예사, 수는 가죽공예사
공수는 작품 전시같은거 하는 회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전작 본 덬들이라면 알겠지만 여기 나오는 수가 거리감이 좀 이상함 쓸데없이 가까이 다가와서 다정하게 대해줌 유죄남 스타일
전작에서는 수가 이 캐에 대해 언급을 자주 해서 공이 질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도 함
암튼 좀 생각도 없이 사람들, 특히 여성들한테 너무 가깝고 다정하게 대하는 바람에 공예 배우러 온 여성들이 대쉬를 많이 해서 곤란해 함 본인은 자각이 없다는게 문제
전시회장에서 만나서 같이 술 마시고 바로 하룻밤도 같이 보내고
사귀는 사이라고 하기도 애매한데 수는 너무 아무렇지 않아 하고 자꾸 무자각 유혹 멘트 날려서 공이 많이 혼란스러워함ㅋㅋㅋ
둘 다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이라서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이해하고 의견도 잘 맞는 스타일이라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게 보여서 좋았어
수 때문에 갈등도 생기긴 하는데 빠르게 해결되니까 그 부분은 걱정 안해도 돼ㅋㅋㅋ
그리고, 연하공x연상수라 존대하다가 반말하다가 섞어서 쓰는 장면도 나와(*´ლ`*)
전작 공수도 잠깐 나오는데 간만에 다시 보니 반가웠음ㅋㅋㅋ
https://x.com/_u_aki_/status/1797284430656229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