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진짜 감정변화 널뛰고 무서운 캐릭인데수 땜에 우는거도 놀랍고수는 단정수 생각했는데 후반부에서 공 받아들이기 위해정말 현실적인 고민하는거 새로웠음클리셰인듯 클리셰아닌 잘 쓰신 작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