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고쓰 찍먹하려고 1권 폈는데 처음부터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낯선 계정에게서 내 최애의 향이 느껴지지만 반가움은 개뿔 기여도 빡치고 아니어도 빡침 ㅋㅋㅋㅋㅋ
끼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보고 아 e스포츠도 스포츠 맞구나 세삼 확 느꼈어
겜알못에 가깝지만 내가 돌팬이기도 하고 공놀이팬이기도 하거든? 근데 완전.. 저거 후자 감성임 근데 이제 팬심은 존나 찐인 ㅋㅋㅋㅋㅋ
잘할 땐 긴가민가하다가 똥볼 차니까 확신하는 거 그거 존나 팬이잔아
폼 떨어졌을 때의 패턴 너무 빤해서 고통스러운 그거 ㅋㅋㅋㅋㅠㅠㅠㅠ
최애가 파티 신청을 해도 내일 경기 있는데 니 뭐하냐 생각하기 ㅋㅋㅋㅋㅋ
몇 억 받기 vs 올시즌 우리팀 우승 <이거도 완전 팀스포츠팬들이 심심하면 하는 설문조사라 웃겼음 ㅋㅋㅋㅋ
서술 개빡빡한데 활자 읽는 보람 있고 넘 재밋다 진짜
1권 다 보고 나면 그냥 전권 다 지를 거 같음 그리고 줍줍한 발췌짤들 개옙버서 발췌하는 맛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