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밥 만들어서수한테 가져다주고
하나에 80만원은 하는 의자를 시제품이라고 6개나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자기 집에서 살면 내가 만든 가구들 다 니꺼라고 그러고
......자기딴에는 수한테 좋아한다고 어필한거라는데
어릴때 수가 자기 형한테 니트 만들어서 선물하는거 가지고 남자면서 형 좋아하냐고 화내고
(왜 내가 아니라 형한테?? ⬅️ 형한테 질투)
수가 어릴때부터 뜨개질하는거 좋아했는데 맘대로 실 다 풀어버리고
(왜 나랑 안 놀아줘 쒸익쒸익)
수가 나비 무서워하는데 나비 잡아 오고
(수가 이쁜거 좋아하니까 이쁜 나비 보면 좋아할줄 알았음 나비 무서워하는줄도 모르고 벌인 짓)
진짜 이걸 누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다정하게 대해줬다는건 알겠는데 그동안의 한 짓이 있는데 수가 공 짝사랑한 것도 신기하닼ㅋㅋㅋㅋㅋㅋ
공은 진짜 업보다 업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