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ㅈㅇㄹ에서 재밌게 본건데 써봅니다
제목 <그곳에서 온 전화>!!!
* 배경/분야: 현대물/현대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쌍방구원 #첫사랑 #재회물 #까칠공 #순정공 #짝사랑공 #능력공 #후회공 #무심공 #다정공 #짝사랑수 #명랑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오해/착각 #공시점 #수시점
현대물은 현대물인데 가상 요소 섞임. 반정부단체인 혁명당이 있고 이게 망하면서 혁명당에 몸 담은 사람과 그 가족들은 차별받는 세계관.. 수 가족도 혁명당에 얽혀서 수도 차별받고 힘들게 자랐어
수는 국가안전정보부 식당 직원으로 일하면서 가족 생계를 책임짐... 돈이 궁하니 알바도 같이 하는데 어느날 인력사무소에 속아 호텔에서 성매매하게 될 위기에 처함; 근데 이게 함정 수사였네? 수는 호텔방에서 만난 경찰(공)에게 싹싹빎

수:아버지는 아프시고 어머니는 아빠 병간호하시고 동생은 고등학생이고 저 없으면 우리가족 큰일나요ㅠㅠ
공:진부하니까 더 눈물나는 사연ㄱ
수:(ㅠㅠ)가족이 혁명당 출신이라 차별받고 자라서 정보부 식당에도 하청의 하청으로 겨우 들어갔어요 제발 봐주세여ㅠㅠ
공:출신탓하는 거 극혐이긴한데 3분 안에 튀면 봐주겠다
수는 튀는데 성공하지만 다음날 출근한 직장에서 공을 만남... 새로 온 정보부 팀장이시랍니다ㅠ 이때부터 즐거워지는 수의 회사생활🎉✨
공:역시 여기서도 한심ㅉㅉ
수:(존나 노려봄)
공:니가 노려보면 어쩔건데^^
(혐관의 맛)(이러면서 둘이 가수 콘서트도 가고 할 거 다 함ㅋ)
한편 수는 우연히 같은 빌라에 사는 노인에게서 어떤 이상한 휴대폰을 받는데 이게 19년 전 시간대로 연결되는 혁명당의 비밀 무기인 거임....
노인은 이 폰으로 본인의 10살짜리 어린 아들이 외롭지 않게 대화 해달라고 하고 얼마후 죽어버림;
수는 노인의 말대로 그 애와 전화를 시작하는데...이 애가 누군지 말 안해도 알겠지...?

암튼 수는 혁명당 부모 때문에 외롭게 자라고 있는 공과 전화로 대화하며 의지처가 되어주고 어린 공도 다정하고 멋진 형아를 너무 좋아하게 됨.
수는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계속 전화하다보니 어린 공의 말대로 이게 진짜 19년 전과 연결되는 전화라는 걸 깨달음. 어린 공은 19년 뒤의 어느날 수와 꼭 만나기로 하고, 그게 수의 시간대에서는 바로 내일....! 둘은 그렇게 내일(공한테는 19년 뒤ㅠ) 늑대 동상이 있는 정보부에서 꼭꼭 만나자는 약속을 함.
수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어린 공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꾸미고 약속장소로 감
그런데 거기에는 잘난척하고 싸가지 없는 팀장이 세상 순애보가 되어 절절하게 자신의 구원자이자 첫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공을보며 수는 새삼스레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자각하게됨....
수는 과연 어른이 된 공에게 '내가 당신이 기다리는 그 형이에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
궁금하면 츄라이ㄱㄱ (근데 지금 할인 없음ㅋㅠ나는 정박했다)
https://ridibooks.com/books/79301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