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너무 좋아해서 아예 외우고 있는 문구란 말이야 그런데 이 작품에서 이 문구를 마주쳐서 정말 놀랐어 유명한 문구이긴 하지만 이런 게 운명인가 싶었고ㅋㅋㅋㅋㅋ 읽으면서 인생작 각이다 싶었는데 인생문구라고 할 수 있는 게 여기 인용되어있을 줄이야 

수술도 인공 피부 이식도 못 하는 특수 칼로 만들어진 상처라 그런 거지만 검정이 상처에선 파르스름한 빛도 나잖아 그것도 저 문구랑 너무 잘 맞고ㅜㅜ 저 문구를 이렇게 작품에 녹여낸 게 진짜 천재같았음

단행도 당연히 다 샀지만 ㄷㄹㅌ 발췌가 예뻐서 이걸로 (〃⌒▽⌒〃)ゝ 이 다음에 라사가 형 잘못 아니라고 하는데 연재 땐 네 잘못 아니라고 했었다 (*´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