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신- 판타지
x에서 광고로 웹톡신 보고 오옹 미인수다 하고
미블 들어갔다가 무료 회차 찍먹하고 바로 이북 구매갈김. 4권이라 내용 늘어지지 않고 적당함. 메인공이 전쟁에 미친 왕인데 수의 엄마가 죽게 되자 몸으로 복수하러 가서 애증기반 사랑이 되는 이야기. 수가 미인계 쓰는데 왕이 슬슬 도는게 재미있음.
교결작용-현대물 오메가버스 sm
sm은 처음 접해서 두근두근 하면서 열었음. 그 행위들은 거부가 없었는데 남들한테 보일까봐 보는 내가 두근듀근했음. (그냥 집에서 해ㅠ) 수 가족이 족같았는데 공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받으면서 자기 재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고 흐뭇했음. 사실 공 없어도 앞으로 잘 지낼거 같음. 강압공의 발가락과 나들이는 별로였다...
고장난오메가라서-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사이라 하고 짝사랑하는 수에게 공이 극악무도하게 스킨쉽하면서 맘을 들었다 놨다하는 이야기.
1권은 그냥 읽었음 약간 심드렁. 근데 공이 수랑 관계후에 약혼식 한다 그러면서 수가 현실 자각하고 도피계획 짜는데 그때부터 도파민 터져서 와라라라락 읽음.
조교실격- 현대물
불주댕이공x가난한 아기수인데 공이 불주댕이 휘둘러도 아기수 똑부러지게 한마디도 안지고 대답함. 수 공부 열심히 시켜서 한국대 보내고 싶어짐.
나중에 공이 말할때 좀 생각하고 말하는데 매력 약간 반감됨 ㅋㅋㅋ
내편- 현대물 오메가버스
불륜에 정석적인 막장드의 이야기라 첫권은 수가 남자라는 생각이 안들었음. 내편은 공의 매력으로 4권을 이끌어 가는 느낌. 처음은 좀 너무 여우다 싶었는데 이 모든게 수를 만나고 바뀌었다는게 더 좋았음. 결혼반지에 담배 비벼끄는 씬 갠적으로 맘에 들었음.
오메가동식이- 현대물 오메가버스
숨쉬듯 터지는 사고를 동식이가 다 해결하는 이야기. 동식이 너무 밝히는데 그게 속물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매력있음. 멘공이 천천히 스며들듯 자기도 모르게 동식이에게 폴인럽을 한거 같은데 중간중간 감정선 끊어진 느낌. 하지만 동식이가 좋아하니 된거임 ㅋㅋㅋ
악인담- 현대물 판타지
도른눈알공에 가난아기수의 조합. 아기수 돈도 없는데 생각보다 도망 잘가서 좋았다. 캐피탈 가서 돈 달라는데 귀여운데 당찬모습에 내 지갑도 열어줄뻔함 ㅋㅋ 3권이라 기승전결 빨라서 앉은자리에서 순삭함.